▲ 지난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5분경 서울 서초구 지상 5층 지하4층의 삼풍백화점 건물이 붕괴 돼 1천5백명(사망 502명, 부상자 900명)의 사상자를 냈다. (서울시사편찬위 제공)

[뉴스에듀]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형식)는 1990년대 서울을 쉽게 볼 수 있는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시사편찬위원회는 서울 역사의 대중화를 지향하면서《사진으로 보는 서울》시리즈를 2002년부터 연속 출간하고 있는데 이번에 마지막 제7권을 발간함으로써 시리즈물을 완간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진집은 국배판(220X295mm)로 컬러 인쇄본이다. 총 571쪽으로 1,100여장의 사진을 수록하고 영문판과 국문판 2종류로 제작되었다. 사진들은 서울시, 공공 기관, 신문사 및 시민들의 기증과 협조로 수집되었다.

본 사진집은 서울도서관 북카페(2133-0305)와 정부간행물센터에서 한정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