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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그림자 채용’, ‘게릴라 채용’의 뜻과 유래건설워커가 만든 채용시장 신조어, 이제 보편화된 트렌드
이희선 기자  |  hslee@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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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28  13: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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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그림자 채용'과 '게릴라 채용'은 1990년대 후반 ‘건설워커’가 만들어낸 채용시장 신조어로 십여 년이 지난 지금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사진)를 통해 ‘그림자채용’과 ‘게릴라 채용’이란 용어의 탄생 배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최근 대기업들도 불안정하고 불투명한 경기전망으로 인해 공채의 비중을 줄이고 수시채용을 확대하고 있다"며 "공채만 노리지 말고 그림자채용, 게릴라채용을 동시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명 ‘몰래 뽑기’라고도 불리는 그림자 채용은 1990년대 후반 건설업 채용시장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가 처음 사용한 말이다. 그는 “채용정보가 전면에 투명하게 드러나지 않고 ‘취업사이트’나 ‘인맥(사내추천·학교추천)’, ‘헤드헌팅’의 그늘에 가려 있다고 해서 ‘그림자(shadow)’란 말을 붙였다”고 말한다.

국내에 채용포털 개념이 등장하기 이전인 1997년 건설워커는 이미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등 PC통신망을 통해 건설업 분야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런데, 현장별로 소수의 인력을 급하게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 건설업종은 그 당시에도 ‘은밀한 채용’이 많았다.

즉 구인광고를 내고 기다리는 대신 이력서 검색서비스를 이용해 바로 적임자와 접촉, 일사천리로 채용을 마치는 것이다. 유종현 대표는 채용정보 열람에만 집중하는 구직자 및 이직자들에게 “그림자 채용을 놓치지 말라”고 당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전 업종에 걸쳐 소수 수시 채용이 증가함에 따라 그림자 채용은 하나의 채용트렌드로 자리 잡게 됐다.

‘게릴라 채용’은 ‘단타형 수시채용’, ‘그림자 채용’ 등 이른바 ‘비정규 채용방식’을 통틀어 말하는 채용시장 신조어다. 유종현 대표는 “그림자 채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같이 만들어졌으며, 정기 공채와 달리 일정한 룰이 없이 불규칙적으로 진행된다고 해서 ‘게릴라’란 말을 붙였다”고 게릴라 채용이란 용어에 대해 설명했다. 게릴라 채용은 주로 채용비수기, 불황기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다.

■건설워커는
‘국내 최초’의 전문취업포털이다. 국내에 채용포털 개념이 등장하기 이전인 1997년~1998년 PC통신망을 통해 첫 선을 보인 건설워커는 1999년 7월 업계 최초로 인터넷 사이트(www.worker.co.kr)를 오픈, 전문취업서비스시장에 새로운 장(new chapter)을 열었다. 

국내에 건설채용서비스를 선보인지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건설워커는 명실상부 건설업계 1위 취업포털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건설워커에 없다면 대한민국에는 없는 건설회사입니다"라는 광고카피는 건설워커가 건설채용정보의 원산지, 총본산이라는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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