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22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서울.인천.경기도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17~23℃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22일 05시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61 경기 50 인천 37 세종 42 '보통'을 보이고 있다. 자외선 지수는 21일 전국이 9~10으로 '매우높음' 분포를 보였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나겠고, 전국 대부분 지방의 오존 농도도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22일 04시 현재, 단위: m)은 - [목측] 백령도 120
- [시정계] 보령 80 주천(진안) 100 대산(서산) 120 만리포(태안) 150 청양 190 강화 590 이다.

오늘부터 모레(24일)까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편, 장마전선은 당분간 제주도남쪽해상에 머물다가 25일경 차차 북상하여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강원영서와 경상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표(22일 11시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또한, 그 밖의 내륙지역에서도 낮 기온이 31도 이상 지속되는 곳이 늘어남에 따라 폭염 관심지역이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해무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