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양해관(왼쪽 네번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원장과 이제철(오른쪽 세번째) 교원그룹 웰스 전략마케팅부문장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제공

[뉴스에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27일 오후 교원그룹(대표이사 장평순)과 청소년 농생명과학 프로그램 개발 및 과학문화확산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농생명센터는 다년간 축적해온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교원 웰스의 기술력을 더해 농생명과학 주제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연구·개발하게 된다.

특히 현재 농생명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LED 식물공장 및 생태연구관의 다양한 식물재배 방식과 교원 웰스에서 개발한 웰스팜의 연계를 통한 과학교구 및 식물재배기를 개발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더욱 폭넓은 친환경 생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발전적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생명의 가치와 과학문화의 확산을 위한 협력모델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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