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 영상(29일 05:35 현재) 기상청 제공

[뉴스에듀] 29일 현재 장마전선이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함에 따라 남해안과 제주도에 내리던 장맛비는 대부분 그쳤다. 서울.인천.경기도는 구름 많고, 기온은 20~23℃가 되겠다.

장마전선은 오늘 낮 동안에 다소 약해진 상태에서 제주도남쪽해상에 머물다가 오후에 다시 활성화되어 북상하면서 제주도에 장맛비가 시작되어 내일 새벽에는 남해안, 아침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강원영서와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남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경남해안은 오전에 그치겠다.

한편, 중부지방에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문 가운데 하층에서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대기불안정에 의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소나기는 점차 그치겠으나,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는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으나, 강수량은 많지 않겠다.

한편, 오늘 낮 동안에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강원영서와 남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30일)은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흐리고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서해5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30일 낮부터 7월 1일까지)은 -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 50~100mm(많은 곳 15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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