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사편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제4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실시된다.

[뉴스에듀] 국사편찬위원회는 ‘제40회 한국사능력시험’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오늘(11일) 시행되는 시험은 지난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원서를 접수받았다.

시험 당일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험표를 출력한 뒤 시험장에 가져가야 하며 수험표 이외에 신분증과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도 지참해야 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끝나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문제 및 정답을 공개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8월24일 예정돼 있다.

한편 41회 한국사 능력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10일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실시하며, 시험일은 10월27일, 합격자 발표는 11월9일로 예정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다음과 같은 특전이 수험생을 몰리게 하고 있다.

2012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 부여한다.

2013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 부여한다.

국비 유학생, 해외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병역) 선발 시 국사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합격)으로 대체한다.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시 반영된다.

2014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추천 자격요건 부여된다.

일부 대학의 수시모집 및 육군·해군·공군·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 가산점 부여된다.

2015년부터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가산점 부여된다.

2018년부터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