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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을지로를 세우는 사람들 "이 공간에서 하고 싶어요"
온라인뉴스팀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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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2  22: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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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다큐멘터리 3일' 함께, 다시 세우는 을지로 골목길 72시간

다른 을지로에 계신 작업하는 분들이랑 전시가 됐든, 공연이 됐든 그런 것들을 조금 더 많이. 이 공간에서 하고 싶어요 -원혜림(32세)-

이번 주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3일' <오래된 미래-서울 을지로 골목길>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 시계가 멈춘 듯한 옛 골목. 그곳에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과 함께, 다시 세우는 을지로 골목길의 72시간이다.

   
 
■ 오래된 서울의 골목길 을지로, 쇠퇴한 그곳에 최근 젊은이들이 모여들고 있다.

서울 도심의 빌딩 숲 바로 옆에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펼쳐지는 을지로 3가. 일제 강점기에 생필품을 만들기 위해 공장이 들어선 이후 을지로 3가 골목은 해방 후 지금까지 조명, 공구류, 타일 도기 등 판매점과 정밀기계, 금속가공 등 산업의 메카 역할을 해왔다. 오래된 도심지인 만큼 50년이 넘은 음식점, 제화점 등 노포들이 있다. 한편, 한때 도면만 가져오면 탱크도 만든다던 을지로의 영화는 1980년대 이후 점점 쇠퇴해갔다. 그런데, 최근 미로 같은 을지로 골목길 곳곳에 청년들이 찾아 들어오고 있다. 을지로 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생기게 된 공실에 젊은 예술가들과 창업가들이 들어오면서 을지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옛것을 지키는 사람들과 그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신구 세대들의 조화를 다큐멘터리3일이 담아본다.

   
 
■ 40년째 재개발 추진으로 도심 속의 섬으로 전락한 을지로

을지로 3가 골목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지만, 1970년대 말부터 추진된 재개발이 무산되었고, 2006년에는 을지로 일대가 15~20층 높이로 건축할 수 있도록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건축물의 노후도는 더욱 심각해졌다. 그래서 현재 을지로 골목길은 1960~70년대와 흡사한 낙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재개발 추진이 전반적으로 지지부진한 가운데 소규모 분할개발로 방향을 틀면서 을지로 골목길을 지켜왔던 장인 등 소상공인들은 떠날 위기에 처해있다. 몇십 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킨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 을지로의 역사를 이어가는 것이 두렵기만 하다.

   
 
■서울의 오래된 미래, 청년들이 다시 세우는 을지로

낙후한 을지로 골목길이 3, 4년 전부터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서울시가 최근 리모델링 한 세운상가의 메이커스 큐브에 청년 창업가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고, 중구청은 을지로 디자인 예술 프로젝트를 도입, 을지로 일대의 빈 건물을 임대해 청년 예술가들에게 임대료의 90퍼센트를 지원하고 있다. 세운상가와 을지로 3가 일대 철공소 골목 곁에 디자인룸, 스튜디오 등 예술창작 공간과 카페, 음식점, 서점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이 생겨나고 있다. 신구의 이질적 문화와 산업이 융합을 이루며 청년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을지로 3가 일대 공간을 3일간 밀착 촬영, 을지로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들어보고, 미래의 을지로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을지로 터줏대감과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방법을 찾아본다.

   
 
철공소 공장 골목 사이에 낯설어 보이는 화원이 있다. 을지로 디자인 예술 프로젝트에 속한 청년 예술가들과 철공소 사장들이 함께 꾸민 골목길의 녹지 공간이다. 이렇듯 이질적이지만 아름다운 것이 그들의 조화다.

KBS 2TV '다큐멘터리 3일' <오래된 미래-서울 을지로 골목길>은 12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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