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2개교를 신설하여 2019년 3월에 개교(원)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3개원은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에 각각 1곳씩 개원하고, 초등학교 2개교는 구로구 관내 항동지구, 천왕지구에 각각 1곳씩 개교한다.

구로구에는 항동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단설유치원 9학급(특수 1학급포함)과 초등학교 47학급(특수 2학급 포함)을 신설하고 학생배치여건 개선으로 천왕지구 내 초등학교 36학급(특수 2학급 포함)을 신설한다.

금천구와 영등포구에는 기존 초등학교 활용가능교실에 각각 병설유치원 4학급(특수 1학급 포함)을 신설한다.

아울러 내년 3월에 개교(원)하는 유치원와 초등학교 명칭은 서울특별시립학교설치조례 개정으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내년 3월에 개교(원)하는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2개교 신설로 유아 공교육 확대 및 학생배치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