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의원

[뉴스에듀]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개각을 단행 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유력한 상황이다. 상황에 따라 여성가족부 장관을 맡을 수도 있다고 전해진다.

개각 대상에는 교육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모두 6개 부처가 거론되고 있다.

이날 중앙일보 등 다수의 언론들에 따르면 정경두 합참의장을 국방부 장관, 한정애 민주당 의원 또는 이재갑 전 차관을 고용노동부 장관, 성윤모 특허청장 또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산업통상자원 장관 후보자로 각각 지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환경부 장관과 여성가족부 장관도 교체가 유력하다고 전해진다.

한편, 유은혜 의원(경기 고양시병)은 지난달 21일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한 '제 5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의정 교육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 제 5회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교육공헌대상·교육브랜드 대상시상식이 7월 21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내빈, 축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가운데 수상자와 내외빈, 축하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교육신문연합회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