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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건설사 취업인기 TOP 10GS건설 5개월째 1위… 현대-대림-대우-포스코 순
이희선 기자  |  news3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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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08  1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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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취업인기 조사에서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1위에 올랐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8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5개월 연속 종합건설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선 플랜트 종합 엔지니어링사인 삼성엔지니어링이 1위를 차지했고 구산토건(전문건설),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대혜건축(인테리어) 등이 각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취업인기순위는 건설워커가 회원 직접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합산해 결과를 내는 월간 건설사 순위차트다. 종합건설, 전문건설, 엔지니어링, 건축설계, 인테리어 등 총 5개 부문에서 '일하고 싶은 건설기업'의 순위를 매긴다.

 
■종합건설 부문

작년에 이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3위를 차지한 GS건설이 5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차지했다. GS건설은 올해 총 수주물량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외 가스플랜트 등 신성장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채용을 꾸준히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이 한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3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에 오른 현대건설은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해외시장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부문 비중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작년 50%였던 해외매출을 올해 60%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건설 역시 해외부문 인력충원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건설인재개발원이 8월 24일까지 현대건설직영 취업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성적우수자는 현대건설 국내외 현장과 협력업체 취업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대림산업이 한 계단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올해 내실 다지기에 나선 대림산업은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우수 전문인력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림산업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5위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시공순위가 6위로 두 계단 밀려나긴 했지만 취업인기순위는 4위를 기록했다. 건설업계에서 '인재사관학교'로 불리는 대우건설은 산업은행 인수 후 높아진 대외신인도를 바탕으로 해외사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며, 이에 따라 우수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등 전문인력 확보에도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건설이 삼성물산과 자리바꿈하며 5위에 올랐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작년보다 두 계단 뛰어올라 4위를 기록, 5대 메이저 건설사에 진입했다. 시공능력평가 2위의 삼성물산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우수 엔지니어를 꾸준히 뽑고 있지만 그룹(디어삼성) 및 자체 채용시스템의 의존도가 높은 관계로 시공순위에 비해 낮은 인기순위(6위)에 머물고 있다.
 
그 외 두산건설, 금호건설, 한화건설, 현대엠코 순으로 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건설, 쌍용건설, 동부건설, 현대산업개발, 경남기업, SK건설, 두산중공업, 계룡건설산업, KCC건설, 코오롱건설이 상위 20위 안에 포함됐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대형 건설사들은 올해도 침체된 국내 건설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해외건설현장 유경험자, 영어능통자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확보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해양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올해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액을 조사한 결과 현대건설이 11조 1201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2위를 차지했고 GS건설(3위), 포스코건설(4위), 대림산업(5위)이 빅5 건설사 자리에 올랐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건설업체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매년 (7월말) 공시하는 제도로 발주자가 시공사를 선정할때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삼성(엔지니어링)-구산토건(전문건설)-창조(건축설계) 부문별 1위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플랜트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인 삼성엔지니어링이 2개월째 1위를 기록했다. 해외 수주 경쟁력이 탁월한 삼성엔지니어링은 우수 엔지니어 인력 충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위 현대엔지니어링, 3위 대우엔지니어링에 이어 토목 종합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동명기술공단,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삼안, 선진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KG엔지니어링의 순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설계 부문에서는 채용이 활발한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가 5개월 째 1위에 올랐다. 이어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 순으로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구산토건이 15개월 째 정상자리를 지켰다. 구산토건은 올해도 국내 및 해외 전문인력 채용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삼보이엔씨, 특수건설, 우원개발, 동아지질, 흥우산업, 남화토건, 보림토건, 태암개발, 진성토건이 전문건설 10위 안에 들었다.
 
인테리어 부문에선 대혜건축이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국보디자인, 시공테크, 은민에스앤디, 리스피엔씨, 희훈디앤지, 엄지하우스, 우원디자인, 삼원에스앤디, 중앙디자인의 순으로 10위권에 포함됐다. 부문별 자세한 인기순위는 건설취업 포털사이트 건설워커의 초기화면 왼쪽에 있는 '건설업체 인기순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어떻게 선정하나

건설워커는 지난 2002년 6월 '국내 최초'로 건설업계에 ‘취업인기순위’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시공순위와 브랜드파워 등을 고려해 엄선한 80개 종합(일반)건설사와 30개 우수 엔지니어링업체 등이 부문별 조사대상 기업목록에 포함된다. 건설워커는 1단계로 이들 기업에 대한 회원들의 직접투표 집계자료(3개월 누적자료)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2단계로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 검색어 △기업DB 조회수 △기타 패널점수 등 회원들의 사이트 이용형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매기고 있다.
 
건설워커 랭킹은 지난 10년간의 검증과정을 통해 현재 국내 민간기관이 발표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건설사 순위자료로 인정받고 있으며 해당기업들도 홍보자료로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건설검색 순위사이트인 '베스트랭크'와도 연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기순위는 주요 건설기업들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를 추출해내는 것으로 국토해양부가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순위와는 다른 개념이다. 근로조건과 회사 분위기, 채용시기, 채용마케팅 및 홍보활동, 이미지관리, 인지도, 채용시스템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취업인기순위가 높은 기업들은 우수 인재선발에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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