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향자 신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

[뉴스에듀=이희선 기자] 양향자(51)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이 신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에 임명됐다.

청와대는 30일 차관급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양향자 신임 인재개발원장은 1967년 전남 화순 출생으로 광주여상, 한국디지털대 인문학과, 성균관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양 신임 원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팀에서 상무까지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를 맡던 시절에 인재영입으로 정치권에 입문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거쳐 당 전국여성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청와대는 양향자 신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고졸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최초로 임원을 역임한 인물로, 민간 기업에서의 근무경험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 등 급속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을 선도해나갈 국가의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1967년 전남 화순 ▲광주여상 ▲한국디지털대 인문학과 ▲성균관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팀 연구위원(상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