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배달 이유식 사업으로 연 매출 6억원의 대박을 터뜨린 조난영 씨 부부 이야기가 소개된다.

[뉴스에듀=온라인뉴스팀] 채널A '서민갑부'

배달 이유식 사업으로 연 매출 6억원의 대박을 터뜨린 조난영 씨 부부 이야기가 소개된다.

조난영 씨 부부가 배달 이유식 사업에 뛰어들게 된 데에는 사연이 있다. 조난영 씨는 둘째 출산 후 퇴사했지만 남편 외벌이로는 생계가 어려워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다. 하지만 두 아이 엄마로서 재취업은 그리 쉽지 않았다.

직장을 찾아 헤매느니 전세 보증금을 투자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에 도달한 그녀는 남편과 상의 후 시댁에 들어가 지내며 사업을 시작한다. 전 재산을 건 사업이기에 주변 만류도 컸지만 남편 준수 씨의 응원과 조력으로 힘든 시간을 버텼다. 그 결과 부부는 마침내 연 매출 6억 원의 성공한 사장님 부부가 되었다.

대형 브랜드들이 선점한 배달이유식 사업에서 조난영 씨 부부의 가게가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비결은 10년 간 영양사를 한 경력과 8년 간 두 아들을 키운 경력을 가진 조난영 씨의 내공과 정성이었다. 또한 남편 준수 씨의 든든한 도움도 한몫 했다는데.

죽 쒀서 남 주는 부부, 연 매출 6억 원의 두 아이 엄마 난영 씨의 이야기는 13일(목) 밤 9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