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김순복 기자] 금성출판사가 ‘2015개정 교육과정’을 접목한 2019학년도 초등 5·6학년, 중2, 고2 교과서와 교육과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금성교과서 마이크로사이트를 새롭게 개편했다. 

‘2015개정 교육과정’은 인문·사회·과학 등 기초소양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문·이과 통합 공통 과목을 도입했으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키워 줄 수 있게 교과별 학습 내용을 줄이고 평가 방법을 개선한 교육과정이다.

2017년 초등 1·2학년 수업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돼 왔으며 내년인 2019년에는 초등 5·6학년, 중2, 고2가 ‘2015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새로운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이에 53년 동안 교육출판 사업에 매진해 온 금성출판사가 2015개정 교육과정의 자세한 내용과 새롭게 출시되는 금성교과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한 마이크로사이트를 14일(금) 공개했다.

금성교과서는 2019년에 초중고 교과서 17책, 지도서 9책, 전자저작물 17종, 디지털교과서 1책 등을 새롭게 교과용 도서로 선보인다. 따라서 이번 마이크로사이트에는 금성교과서의 집필 의도, 구성 상의 특장점은 물론 교수·학습에 꼭 필요한 수업자료 견본이 함께 탑재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육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금성교과서는 ‘2015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점검, 확인, 평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사들이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수업과 평가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학습과 체험학습에 필요한 수업자료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