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가 오는 20일 ‘2018 꿈바라기 장수교육 한마당’에 참가해 진로체험을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사진=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제공

[뉴스에듀=김순복 기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가 오는 20일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장수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는 ‘2018 꿈바라기 장수교육 한마당’에 참가해 진로체험을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교육자원과 학교교육과정을 연계해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교육의 장 구축과 지역교육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생명센터는 농생명과학분야의 직․간접적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소개와 씨앗의 발아과정과 식물의 성장과정을 탐구할 수 있는 새싹키트 만들기 등 참가 대상별 맞춤형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농생명과학 특화 청소년 체험활동과 농생명 가치의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지역교육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생명과학분야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 꿈바라기 장수교육 한마당’은 △동아리․예술 공연 마당, △과학체험 마당, △진로․직업 체험 마당, △방과후학교 마당, △장애인식 개선 마당 등 5개 주제별 60여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농생명센터는 진로․직업 체험 마당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