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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여교사, 제자에게 “약국가서 임신테스트기 사다놔”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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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2  22: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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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스타트뉴스' 네이버TV 캡처
[뉴스에듀TV] 논산의 한 고등학교의 기간제 여교사가 제자 두명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12일 스타트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논산 모 고등학교 여교사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해당 문자에는 "너는 나랑 있던 거 사실이라고 했느냐" "너네 엄마 무섭다"라는 등 불륜 관계를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논산 여교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제자 A군은 "우리 엄마는 나 술 취했을 때 내 핸드폰 다 봐서 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여교사는 A군에게 "약국가서 임신테스트기 사다놔"라며 "임신하면 어떡해. 어쩐지 아기 갖고 싶더라 결혼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A군은 "너 노렸어"라고 답했다.

A군은 여교사에게 "자기가 제일 조심해야 돼"라고 말하자 "너도 잘 하라고"라고 답했다. 이어 A군이 "싫어"라고 답하자, 여교사는 "알았어요. 보고 싶어. 가슴 두근거린다"고 답했다.

여교사는 "너네 엄마도 무섭고, 너는 나랑 있는던거 사실이라고 했어? 아니잖아. 나도 똑같아. 너도 친구들한테 아니라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또 A 씨와 B 군의 관계를 눈치챈 B 군의 친구 C 군이 A 씨에게 접근, 불륜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A 씨와 C 군이 성관계를 가졌다는 주장도 나와 더 충격적이다.

결국 B 군이 A 씨 남편에게 A 씨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넘기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 4월 학교에서 권고 사직했으며 8월에는 남편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B 군은 지난해 학교를 자퇴했고, C 군은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고등학교는 가톨릭 재단이 운영하는 학교로 성 스캔들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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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6 0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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