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세 외교부장관 내정자

[뉴스에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정자는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이다. 외무고시 10회 출신으로 1977년 부터 30여 년간 외교부에서 근무한 외교관이다.

외무부 북미 1과장, 워싱턴 주재 한국대사관 공사를 지냈으며 2004년 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조정실장으로 근무했다.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거쳐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윤 내정자는 북미 지역 전문가이지만, 1998년 한일 신어업협정 협상에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여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도 밝은 편이다.

유엔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제네바 주재 대표부에서도 근무해 유럽지역과 국제기구 관계에도 밝다. 당선인의 대선후보 기간에는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외교통일추진단장을 맡았다. 2010년 박근혜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회원이 되면서 당선인과 인연을 맺어왔다.

가족은 부인 정은영씨와 1녀를 두고 있다.

△1953년 8월 3일 서울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석사 △제10회 외무고시  △북미1과장 △북미국 심의관 △제네바 공사 △주미 공사 △NSC 정책조정실장 △외교부 차관보 △대통령 통일외교안보정책 수석비서관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외교통일추진단장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