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미래 청소년 활동의 중심에 있는 전라북도 청소년지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전라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활동 연수를 진행했다.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미래 청소년 활동의 중심에 있는 전라북도 청소년지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전라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을 반영한 청소년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기관의 전문화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청소년 참여 중심 체험 프로그램의 보급 및 확산을 통한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격려, 교류, 공감, 힐링’이라는 4가지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청소년지도자 표창 및 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강연 등 전라북도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는 행사 및 강연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생명센터는 연수가 진행되는 1박 2일 동안 ‘빛으로 그리는 세상’, ‘핸드벨 심포니’, ‘에너지바 만들기’ 등 농생명과학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청소년지도자 대상 농생명의 가치를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지도자분들을 대상으로 이번 연수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전문화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농생명센터는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포함해 전국단위 교원전문직원 및 예비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농생명과학분야의 전문연수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