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의 푸른두레봉사단과 청소년 참여기구가 김장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제공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지역사회 대상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김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생명센터 전 직원으로 구성된 푸른두레봉사단 및 농생명센터 청소년 참여기구 등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은 농생명센터 내 텃밭에서 청소년과 지도자가 함께 재배한 유기농 배추 100포기가 사용됐으며, 배추의 재배부터 나눔까지 청소년과 지도자가 함께 진행해 주도적 청소년활동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만들어진 김치는 12월 3일 김제시 드림스타트센터(여성가족과장 신미란)에게 전달했으며, 김제지역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 농생명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따른 공공성 확대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환경정화, 연탄배달, 새 학기 교복지원금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농생명센터 지도자와 청소년이 함께 전달한 행복한 마음과 함께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미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