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알파항공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한국알파항공(AAK)에서는 항공조종사가 되고 싶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항공조종사 과정 수시전형으로 모집한다. 2~3년 단기간에 항공조종사가 될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항공조종사 과정”을 미국, 필리핀과 함께 개발하고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러한 특화된 항공조종사 특별과정에 대한 입학설명회는 2018년 12월 15일(토)과 12월 20일(목)에 2차례에 걸처 시행한다고 발표하여 많은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증폭시키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항공조종사가 되려면 최소 6~7년 걸리는 장기전인데 비하여 AAK(한국알파항공)가 수시전형으로 모집하는 항공조종사 과정은 항공대학을 가지 않고도 2~3년이면 항공사에 조종사로서 취업이 가능한 특별 과정이다.

국내 항공사들의 조종사 선발 기준은 조종사 라이센스가 기본이며, 비행시간 250시간 이상 등의 스펙이 충분히 갖춰져야 하는데, 한국알파항공에서는 비행시간 300시간에서 500시간까지 취득하고, 항공사 입사 시험에서 가점까지도 스펙을 갖출수 있도록 교육함은 물론, 항공사 취업까지도 지원하는 “전반적 학생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현재 한국에 항공사에 조종사로서 취업을 하기 위해 최고로 중요한 비행시간이 최소 250시간 이상이 되어야 항공사에 입사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항공대학들과 비행학교 또는 외국 항공대학에 항공유학을 가도 200시간 내외로 졸업하므로서 사실상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입사원서를 제출도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며, 설사 비행시간 250시간을 취득한다해도 입사 경쟁력에 뒤떨어진다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알파항공에서는 “조종사 자격 취득과 함께 비행시간 300시간 이상 취득뿐만 아니라 500시간 까지도 취득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항공사가 요구하는 입사기준을 훨씬 뛰어넘는 스펙을 학생이 갖출수 있도록 교육함은 물론 입사 가점까지도 받을수 있도록 최고의 스펙을 갖추어 주는 특별한 조종사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이러한 항공조종사 특별 과정이기 때문에 지금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하며, 입학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은 한국알파항공 홈페이지에서 꼭 예약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전화 02-69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