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류재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동안 6개 시·군 센터와 연합으로 덕유산무주리조트에 다녀왔다.

‘꿈드림 연합 스키캠프’ 는 겨울 스포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신체활동과 타 센터 청소년과의 교류를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는 스키 전문강사로부터 스키에 대한 기본이론과 바른자세를 익히고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법에 대해 체험을 통해 학습했으며,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에서 스키체험을 했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직업인 2명(스키강사, 호텔리어)을 초청해 직업인과의 만남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예전부터 꼭 타보고 싶었던 스키를 직접 탈 수 있고,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하며 스키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류재중)은 “꿈드림 연합 스키캠프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