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TV=이혜영 기자]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이 2019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1월 11일 금요일 14시 사농동 춘천인형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춘천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 동호회를 대상으로 ▲전문예술지원(창작지원, 기획지원) ▲생활예술지원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3개 분야에 대한 지원 방법과 신청서 작성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2018년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했던 거리공연의 지원 방식이 변경되어 눈길을 끈다. 2019년에는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읍∙면 단위 지역, 노인∙아동 복지시설, 병원 등 문화소외지역에 찾아가 공연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예술/생활예술 지원사업 모집공고는 1월 4일,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모집공고는 1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접수는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2월 4일(월)부터 2월 8일(금)까지 5일간은 지원사업 신청 서류 입력·검토 도우미를 운영한다. 온라인 지원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단체를 배려해 지원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함이다. 지원사업은 2월 중 심의를 거쳐 2월 말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