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는 2018 겨울방학 진로코칭캠프의 수료식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18 겨울방학 진로코칭캠프(고등반)의 수료식이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코칭캠프 고등반에서는 진로검사, 진로 로드맵 작성, 모의 면접 등 ‘진로·진학’을 테마로 수업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캠프 3일차에는 학생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목표를 공유해 꿈을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캠프가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인생에 있어 가장 큰 행복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다”라며 “진주미래인재센터는 여러분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아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남은 일정의 캠프는 7일부터 16일까지 중학1·2반, 초등반의 순서로 반별 2박 3일의 일정으로, 초등반은 다가오는 미래에 변화할 직업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정해보는‘미래 상상 갤러리’를, 중학반은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는 새로운 직업을 창조해봄으로써 장차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지를 생각해보는 ‘창직(Job Creation)’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진주미래인재센터는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기존에 운영하던 프로그램들을 전면적으로 개편하여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