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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AI 학습 분석 서비스 시동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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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4  15: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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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제4차 산업혁명을 선언한지도 벌써 3년이 지났다. 현실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은 데이터화되며,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가 곧 올 거라는 그의 주장은 이제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검색을 할 때, 쇼핑을 할 때, 광고를 볼 때도 우리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나의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나의 성향을 분석해 그에 맞는 서비스를 노출해주기 때문이다. 2016년 당시, 막연하기만 했던 4차 산업혁명이 이제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를 잡았음을 알 수 있다.

교육 업계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십여 년 전, 온라인 강의에서부터 시작된 교육 업계의 변화는, 몇 년 전 태블릿 PC를 이용한 스마트 학습으로 확장되었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된 지금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 서비스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표적인 초등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 역시 마찬가지다. 초등 교육 업계 최초로 전용 학습기를 활용한 스마트 홈러닝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을 출시했던 아이스크림에듀는 최근 빅데이터를 이용한 AI 학습 분석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아이스크림에듀의 AI 학습 분석 서비스는 전용 학습기를 통해 수집되는 학습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수행률, 정답률, 학습순서(경로), 학습 패턴, 문제풀이 시간, 정오답 문항의 특성, 안 좋은 습관 등 학습 전 영역에 걸쳐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학습자의 적성과 성향에 적합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듀테크 전문가들은 빅데이터가 결국 에듀테크의 질을 좌우한다고 이야기한다. 데이터가 많이 쌓여있을수록 정확하고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전용 학습기를 통해 그동안 방대한 양의 학습 데이터를 축적해왔고, 지금도 하루 최대 1,400만 건의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 규모 대비 국내 최대의 학습 빅데이터 수집 규모이며, 이를 통해 국내 교육 서비스 중에서 가장 세밀하고 다양한 학습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지능정보기술연구소 조용상 전무는 “아이스크림 홈런의 학습분석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AI학습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담임교사가 학생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하여 적합한 학습과정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1:1 맞춤형 학습환경 실현을 위한 첫 번째 단계에 불과하다.”라고 이야기한다. “수집된 학습 빅데이터에 기초하여 학습 성과와 관련된 다양한 예측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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