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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두빛나래, 장애인의 날에 감사패 받아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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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7  10: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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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TV]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간호학과 ‘두빛나래’ 동아리는 지난 4월 16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뇌성마비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신용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두빛나래 동아리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순우리말로 아픈 어린이들에게는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고 예비 간호사에게는 간호사의 사명과 아름다움의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가 있으며 빛나는 천사의 역할을 이 땅에서 해보자는 의미로 창립됐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연계해 매주 금요일마다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캠프에도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지역사회주민과 뇌성마비장애인 상호간의 바른 이해와 인식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고 있으며 상담, 가족문화, 직업재활, 장애아동발달재활, 의료재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빛나래 동아리는 매주 금요일 ▲방과후교실 ▲꿈꾸는교실 ▲마음소통교실 ▲요리쿡교실 ▲음악치료 ▲독서교실 ▲무용교실 ▲운동치료 ▲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특별활동교실을 비롯해 연중행사로 이어지는 ▲오뚜기들의 여름캠프 ▲푸른캠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봄미(간호학과 4학년) 두빛나래 회장은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활동들과 각종 캠프에 참여하면서 복지관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었으며 뇌성마비환자들을 이동시키고 씻기고 밥을 먹이는 등 맨투맨으로 케어했던 기억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큰 기쁨과 보람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며 “현재 우리 두빛나래에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지만 더 많은 친구들이 같은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승의(간호학과 3학년) 두빛나래 부회장은 “사실 이러한 시설이 있는지조차 몰랐었고 평소에 우리가 접해볼 수 없는 질환들을 갖고 있으니까 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몰라 두려웠다. 처음엔 어색해도 조금만 같이 있으면 쉽게 친해질 수 있으며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고 함께 활동하면서 나도 많이 변하는 것을 느꼈다.”라고 했다.

한편, 간호학과 전경덕 지도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의무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뇌성마비질환을 대하면서 순수한 마음과 정말 아픈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다.”며 “가끔 복지관의 담당 선생님들과 전화통화를 할 때면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진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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