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日本語 뉴스에듀를 시작페이지로 최종편집 : 2024.4.13 토 20:52
뉴스에듀신문
뉴스 교육 사회 문화연예 화랑인 교육센터 모집등록
뉴스홍경석 칼럼
[홍기자 서평] 간절한 꿈이 길을 열다
홍경석 교육전문기자  |  casj007@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0  09:50: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뉴스에듀신문=홍경석 교육전문기자] 젊은이들의 취업난이 여전하다. 그래서 취업이 되는 경우, 심지어 ‘가문의 영광’이라고까지 표현한다. 더욱이 그 취업의 대상이 '삼성'이라고 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30년 삼성맨이 전하는 인생 경영 노하우 - 간절한 꿈이 길을 열다](저자 윤승중 / 출간 행복에너지)의 P.94를 펼치면 <삼성맨은 어떻게 단련되는가>가 나온다. ‘삼성의 가치’를 작가의 표현을 빌려 소개한다.

= “삼성은 사람, 조직, 조직력이 우수한 기업이다. 평범한 사람을 뽑아 우수한 사람으로 만드는 놀라운 인재 양성 스킬을 구사하는 기업이 삼성이다.(중략) 삼성은 인재 채용에 오너가 직접 나선다. 인재가 없다고 탓하지 않고, 키워서라도 만든다.(후략)” =

30년 삼성맨이 전하는 인생 경영 노하우인 [간절한 꿈이 길을 열다]는 희망을 꿈꾸는 이 땅의 젊은이들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뿐만 아니라,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가장들, 결코 좌절할 수 없다고 마음속으로 외치며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다.

삼성맨이 되자면 대학에서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글로벌기업답게 외국어에도 능통해야 한다. 원만한 인간관계와 강력한 리더십의 겸비 역시 기본옵션이다. 예의가 바르고 겸손해야 되는 것 또한 당연지사다.

삼성의 모습은 임원급에서 더욱 화려하게 발현된다. 기업에서 임원은 군대에서의 장군과 같은 존재인데, 삼성에서는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뛰어난 능력을 보여야만 임원의 대열의 오를 수 있다.(P.177)

다만 임원은 ‘1년짜리 계약직’ 신세인 까닭에 그야말로 목숨까지 걸고 목표달성에 투혼을 불살라야만 비로소 생존이 가능하다. 언제가 들었던 말이 생각난다.

“아버지가 드디어 삼성의 임원이 되셨어요! 하지만 그로부터 아버지의 모습을 집에선 볼 수가 없었습니다. 식구들이 모두 잠든 새벽에 귀가하셔서 겨우 쪽잠을 주무시곤 곧바로 또 출근을 하셨으니까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독특하다. 저자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집필이었건만 완성 단계에서 실로 아쉽게도 그만 영면(永眠)하신 때문이다. 하여 가족들이 숙의 끝에 발간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훈훈한 가족애를 새삼 발견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이 책이 더욱 자별하게 다가오는 까닭은 필자의 아들 역시 전도유망(前途有望)한 ‘삼성맨’인 때문이다. 아울러 저자는 필자가 살고 있는 이곳 대전의 한밭중학교를 졸업했으며, 그러나 대전고등학교 입시에선 낙방했음의 이실직고가 더욱 가까움의 지근거리(至近距離)를 제공했다.

저자의 어머니 외가 집안이 명문(?) 가문인 ‘남양 홍 씨’ 집안이라는 것 또한 살가움으로 다가왔음은 물론이다. 이 풍진 세상을 사노라면 법과 순리로 해결되지 않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에도 중용(中庸)과 함께 수처작주 입처개진 (隨處作主 立處皆眞)의 올곧은 마인드와 행동으로 정진하면 반드시 성공하는 법이다. 필자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세상과 마찬가지로 직장에도 다음의 3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혼재한다.

‘꼭 필요한 사람’, ‘있으나마나한 사람’, ‘필요 없는 사람’이 바로 그 군상(群像)애서 구분한 것이다. 삼성 뿐 아니라 거개의 직장에서도 성공하려면 자타가 인정하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함은 불문가지다.

저자의 삶은 역경과 고난의 연속이었다. 태어나자마자 세상 빛조차도 못 볼 뻔했던 순간, 가난과 방황 속에서 기성세대의 권위를 거부했던 젊은 시절이 돋보인다.

험난한 IMF 시기에 닥친 혈육과의 경제적 문제, 부당한 상사의 명령과 갈등, 오랜 시간 동안 보금자리였던 삼성그룹 퇴직 후 수많은 역경과 그에 맞서는 도전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가슴에 강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삼성전관의 구매부 말단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임원까지 승진하고, 퇴직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여 글로벌 기업 한국니토덴코의 첫 한국인 사장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였던 윤승중 저자의 삶은 맨주먹의 신화였다고 할 수 있다.

책의 각 장 마지막에 위치한 ‘아들딸들을 위한 아빠의 멘토링’은 이 책만의 차별화된 압권이다. 이 책을 통해 방황하는 젊은이들은 물론,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미국의 교육학자 윌리엄스 워드는 “평범한 교사는 지시한다. 좋은 교사는 설명한다. 뛰어난 교사는 모범이 된다. 위대한 교사는 마음에 불을 붙인다”고 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교사군(群)’에 속하는가?

“절망은 죄악이다!”라고 강조하는 저자의 이 책을 통해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도 밝은 희망의 메시지가 전이되길 바란다.

<저작권자 © '모든 국민은 교육자다!' 뉴스에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에듀 트위터이동 + 뉴스에듀 페이스북이동 +
[ 모든 국민은 교육자다! 국민기자 가입하기 ]
본 기사는 <뉴스에듀> 출처와 함께 교육목적으로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단, 사진물 제외)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aha080@gmail.com >
홍경석 교육전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뉴스에듀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뉴스에듀신문 | 등록일 : 2011년 7월 7일 | 등록번호 : 서울(아)01693 | 대표전화 : 02-2207-9590
(02014 ) 서울시 중랑구 중랑역로 124, 205호(중화동, 삼익아파트 상가) [긴급] 010-8792-9590
명예회장 : 이승재 | 발행인/대표기자 : 이희선 | 마케팅국장 : 주판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훈민
언론단체가입 : 한국교육신문연합회 | 한국언론사협회인터넷언론인연대 [뉴스 제보] aha080@gmail.com
제휴사 : 나비미디어그룹 ㅣ한국스타강사연합회 ㅣ교육그룹더필드 | 한국시니어그룹 | 이알바 | 에스선샤인
Copyright 2011 뉴스에듀.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ed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