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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영화] '부러진 화살' 판사 석궁 테러 실제 인물은?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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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4  10: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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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감독 : 정지영, 출연 : 안성기, 박원상, 나영희, 김지호, 문성근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다.

그러나 피의자 김경호가 실제로 화살을 쏜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면서,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 같았던 재판은 난항을 거듭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법정, 엇갈리는 진술! 결정적인 증거 ‘부러진 화살’은 행방이 묘연한데...

비타협 원칙을 고수하며 재판장에게도 독설을 서슴지 않는 김경호의 불같은 성격에 변호사들은 하나둘씩 변론을 포기하지만, 마지막으로 선임된 자칭 ‘양아치 변호사’ 박준의 등장으로 재판은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데... 상식 없는 세상에 원칙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3년 만에 귀환한 중견 감독 ‘정지영’ 의 변치 않는 통찰력!

2012년을 여는 문제작으로 탄생!

영화 <부러진 화살>은 9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감독 ‘정지영’의 귀환을 알리는 작품으로, 한국 영화계에서 작품 활동이 전무하다 싶은 60대 중견 감독들의 맥을 잇는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지닌다.

<남부군>을 기점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심도 깊게 다룬 작품들을 내놓으며, 영화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진중하게 전달해온 정지영 감독은 <부러진 화살>을 통해서도 약자의 시각에 서서, 기득권층을 보호하고 나서는 집단의 폐해를 꼬집으며 사회 비판적 주제의식을 오롯이 담아낸다.

특히 <부러진 화살>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첨예하게 다루면서도 위트 있는 시선을 견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법정 드라마의 또 다른 진화를 보여준다. 피고인이 엄격한 법령 해석으로 판검사들을 궁지로 몰아가는 아이러니한 순간들은 관객들의 공감과 공분 나아가 통쾌감까지 안겨준다.

실제 사건을 토대로 재창조한 이야기의 성실한 묘사와 영화적인 재미를 촘촘하게 엮어낸 영화 <부러진 화살>은 리얼리즘 영화로서의 성취와 함께 오늘날 우리 사회의 상식과 원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노장 감독의 문제적 작품이다.

정지영 감독&안성기 배우의 20년 만의 이유 있는 만남!

<남부군>(1990), <하얀 전쟁>(1992) 그리고 2012년 <부러진 화살>

9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정지영 감독과 명실상부 국민 배우 안성기가 20년 만에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이 함께한 첫 작품 <남부군>(1990)은 당시 금기시되던 ‘빨치산’을 소재로 전쟁과 이념의 비극을 그린 훌륭한 반전 영화이자 한국 영화의 소재의 폭을 한 차원 넓힌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베트남 전쟁을 한국인의 시각으로 다뤄 화제가 되었던 <하얀 전쟁>(1992)은 한국 영화 최초로 당시 세계 7대 영화제 중 하나인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사회성 강한 드라마로 영화 외적인 이슈뿐만 아니라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쫓아온 영화적 동지로서, <부러진 화살>은 필연적으로 맺어진 작품 인연인 셈이다.

안성기는 “영화를 통한 사회적인 메시지도 중요하지만 영화적 구성, 근본적인 완성도가 좋아서”라며 작품 참여 계기를 밝히며 “당시에 힘들었지만 의미를 갖고 한 영화 <남부군> <하얀 전쟁>처럼 <부러진 화살> 또한 그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정지영 감독이 현장에서 좀 더 많은 영화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60대 감독의 지치지 않는 활동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EBS 한국영화특선] 영화 '부러진 화살' 7월 14일(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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