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주)인솔엠앤티

[뉴스에듀신문=김순복 기자] 2019 초등교육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창의로 만드는 우리 세상’을 주제로 미래직업교육, 학교실내체육, 창의 메이커스 교육을 보여주는 최신 제품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초등교육박람회에서는 학교실내체육특별관을 마련하여 미세먼지·폭염 등의 환경변화로 초등학교의 체육 수업에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실내 가상스포츠실 관련 콘텐츠로 12개 업체가 참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AR/VR 기술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가상스포츠에서부터 다양한 체육교구를 활용한 업체들이 운동과 교육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여 선보인다.

특히, ‘모두의스포츠’를 출시한 (주)인솔엠앤티에서는 증강현실 기술과 인체센싱 기술을 초등학교 체육교과에 접목한 가상스포츠 체험관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직접 실내체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모두의스포츠’ 인솔엠앤티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 폭염, 한파 등의 외부 환경으로 인해 외부 체육 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