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사진제공=MBC)

[뉴스에듀신문=김순복 기자] MBC에서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효과는 배 이상 높이자는 기획으로 제작된 에듀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 ‘공부가 머니’가 8월 22일 첫 방송을 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첫 번째 의뢰인으로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자녀 교육을 시키고 있는 배우 임호 부부가 출연 했다.

시청률은 1부 3.3%, 2부 4.1% (TNMS, 전국)를 기록했는데 입시과열이 더 심한 수도권 지역의 시청률이 전국 보다 높은 1부 3.8%, 2부 4.7%를 기록해 수도권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엿 볼 수 있었다. ‘공부가 머니’ 이전에 이 시간대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 했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종방 당시 시청률은 1부 2.7%, 2부 3.4%로 ‘공부가 머니’가 종전 프로그램 보다 높은 시청률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공부가 머니’ 첫 방송은 학생 자녀를 둔 부모 연령대 40대 시청자들이 큰 관심으로 시청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시청자중에서도 4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해 1부 4.3%, 2부 5.9%를 기록했고, 남자 시청자 중에서도 4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해 1부 2.1%, 2부 3.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