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생방송 심야토론'

[뉴스에듀신문=김순복 기자] KBS '생방송 심야토론' 조국 법무부장관의 검찰개혁에 속도가 더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취임 직후 검찰개혁추진단을 출범시켜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 형사·공판부 및 감찰기능 강화, 주요보직의 탈검찰화 등 검찰개혁 방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하지만 가족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 또한 속도를 내고 있어 조국 장관의 개혁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여당은 조국 장관은 검찰개혁의 적임자로서 지금의 검찰 수사가 과도하게 이뤄지는 것도 검찰개혁을 막으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만큼 물러섬 없이 검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조국 장관이 직위를 이용해 진행 중인 검찰수사를 방해할 수 있다면서 직무정지 가처분과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21일(토) 방송되는 KBS <생방송 심야토론>은 조국 법무부장관의 검찰개혁을 둘러싼 핵심 쟁점들을 짚어보고, 향후과제 등에 대해서 토론한다.

패널 :  이건태 변호사, 이종걸 의원, 유기준 의원, 윤갑근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