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교육청, 경인교대 협력‘예비교사 현장실습(Ⅰ)협력학교’운영

[뉴스에듀신문=김순복 기자] 수원 곡선초등학교(교장 추홍엽)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 동안 경인교대 3학년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예비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하였다. 

경기도교육청과 경인교대 협력 ‘초등예비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운영 사업에 올해 공모한 곡선초는 1년차 운영학교로 앞으로 3년 동 안 운영될 예정이다. 곡선초등학교의 역량 있는 선배 교사들이 예비교사들에게 혁신학교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와 수업능력 신장 등을 도와 실질적인 교직 적응에 도움을 주어 훌륭한 교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예비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 

추홍엽 교장은 개강식 첫 날 예비교사들의 특강을 통해 경기 혁신교육에 대한 안내와 함께‘가슴을 열고 지혜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펼쳐지고 있는 곡선혁신교육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예비교사들이 혁신교육 및 학교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예비교사들은 수업참관 및 지도교사와의 협력수업, 급식지도 및 생활지도, 학급운영 협력, 1일형 현장학습 학생 인솔, 전문적학습공동체 참여, 학교교육활동 조력 등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자로서의 품성 함양 및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