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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기업 출신학교 블라인드 채용 “민간기업으로 확대”
이훈민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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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19: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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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출신학교 블라인드 채용 통해 다양성과 공정성 확보, 민간기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법제화해야.. (사진=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제공)

[뉴스에듀신문=이훈민 기자]  지난 11월 19일 공공기관 “출신학교 블라인드 채용”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세상 사람들은 주목하지 않을지라도 이 토론회는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궁극적으로 우리 목표는 블라인드 채용을 법제화하는 것이라 밝혔다. 실력있는 사람이 공정하게 채용되는 세상이 되면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이 해결되는 단초가 될 것이고, 대한민국을 바꾸는데 크게 기여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 역시, 공공기관의 블라인드 채용 성과를 검토하여 이를 확대해나갈 필요가 있고, 우리 사회의 모든 차별을 다 해소할 수 없다 하더라도 중요한 영역부터 해결해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윤지희 공동대표는 20대 국회가 시작하면서 우상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민생특위 사교육대책 tf에서 이 법안을 1호 과제로 두었지만 법 제정에 진전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설훈 의원과 교육위원회 소속 신경민 의원에게 우리나라 학벌구조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과 대학서열화 해소를 요청하였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교육을 바꾸는 새힘 김형태 대표는 우리 사회가 학벌과 돈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점을 지적했다. 출신학교차별금지법은 여야를 막론하고 추진하고 있는 법안임을 강조하며 출신학교와 임금격차로 차별 받지 않도록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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