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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기자의 서평] 핸드폰 하나로 스마트워크 도전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casj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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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7  17: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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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신문=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핸드폰 나라의 오아시스, ‘핸드폰 하나로 스마트워크 도전’

어제도 외손녀의 귀여운 동영상이 밴드에 올라왔다. 눈길과 내리사랑까지 동시에 포박한 그 동영상에서 새삼 가족의 연대(連帶)를 절감했다.

과거, 이웃과 지인의 집에 가면 가족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은 뒤 벽에 걸었다. 그도 부족하여 벽마다 도배를 했던 집도 있었다. 그러한 사진은 일 년에 한 번 사진 찍기도 힘들었던 시절의 고달팠던 우리네 일상을 대변했다.

하지만 지금은 밴드 외에도 카톡과 기타의 방법 등으로 사진은 물론 동영상까지 공유할 수 있다. [52시간 근무시대를 살아가는 지혜 - 핸드폰 하나로 스마트워크 도전](장동익·가재산·신수식 공저 & 넥센미디어 출간)은 스마트워크 시대를 맞아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상식과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는 적자생존의 즈음에 딱 맞아 떨어지는 ‘제2의 골드러시’와 같은 책이다.

골드러시(gold rush)는 19세기 미국에서 금광이 발견된 지역으로 사람들이 몰려든 현상을 말한다. 1848∼1849년 캘리포니아주(州)에서 발견된 금을 채취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든 것이 시초이다.

물론 여기서 일확천금한 사람이 있는 반면, 늦거나 도태된 이도 혼재함은 당연지사다. 이 같은 비유를 첨언하는 것은, 그처럼 알토란 지식을 듬뿍 담은 책이라는 의미다.

고로 서둘러 취사(炊事)하여 ‘내 것’으로 만들라는 주문이 담겼음은 구태여 사족이다. ‘스마트 워크’란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체제를 말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등장하면서 ‘모바일 오피스’ 구축 붐이 일고 있다. 그러자면 알아야 면장을 하듯 스마트 워크 시스템을 알아야 한다. “나는 나이가 먹어서 못 해”라든가 “핸드폰으로 통화만 하면 됐지 더 이상 뭐가 필요해?”라는 따위의 변명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핸드폰 하나로 스마트워크 도전]은 한 마디로, 각 분야 전문가와 달인의 협업과 고도의 지식과 역량이 모두 결집된 ‘핸드폰 나라의 오아시스’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클라우드 데이터 활용법과 기본 기술인 STT(Speech to Text), ITT(Image to Text), TTS(Text to Speech)의 활용을 소개한다. 핸드폰 하나로 회사업무, 동시다중회의, 책쓰기, 원고 교정까지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뿐 아니다. 53개 언어 동시통역과 번역, 문서의 음성화, 각종 자료 모으기, 해외신문 및 각종 자료 한국어 번역 읽기 역시 이 책 안에 오붓하게 담겨있다. 각종 문서 촬영 및 문서화, 네이버 뉴스 듣기 등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워크로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비법까지 전문가 3명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즉시 실행하고,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네이버 뉴스 듣기와 카톡에서 음성이 문자로 바뀌는 신통방통의 ‘유레카(“알아냈다!")’였다.

그러니까 아르키메데스가 목욕을 하다가 밀도를 측정하는 법을 발견했다면 나는 이 책을 접한 덕분에 스마트워크 무지(無知)의 변방(邊方)에서 비로소 해방되었다는 주장이다.

누구나 핸드폰(스마트폰)을 지니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은 더 이상 전화기나 장난감이 아니다. 엄청난 기능들을 가진 다양한 앱들, 그것도 무상으로 제공되는 앱들은 대단한 솔루션(solution)이자 툴(tool)이다.

따라서 스마트폰은 우리 손안에 있는 스마트 워킹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자에서 소개하는 15가지 정도의 앱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면서도 카톡과 같이 배우기도 쉽다.

특히 기업 사무직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주요 기능들을 수행하는 대단한 것들이다. 그러므로 별도로 돈과 시간까지 들여 학원 등을 다니며 배울 필요가 없도록 철저하게 만들어졌다.

대한민국 호(號)는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세상은 5G시대에 돌입했는데 기업에서는 아직도 2G시대의 남루한 옷과 사고를 하고 있다.

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시작이 반이다. 서둘러 ‘핸드폰 하나로 스마트워크 도전’이라는 쾌속열차에 탑승하라. 남보다 먼저 성공을 예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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