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자대학교 ‘취업 Master Class: 직무역량교육’ 진행모습 (패스트캠퍼스 제공)

[뉴스에듀신문] 패스트캠퍼스 (공동대표 박지웅·이강민) 기업교육팀은 이화여자대학교 인재개발원과 함께 디지털 시대에 부상하고 있는 신흥 직업군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 니즈와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 Master Class: 직무역량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업 Master Class: 직무역량교육’은 4차 산업이 각광받는 시대를 맞아,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직무분야인 데이터 분석, 디지털 서비스 기획 및 UX 디자인, 디지털 마케팅, 게임 산업에 대해 일주일 동안 전문 수업 및 포트폴리오 결과물을 도출하여 새로운 직업을 체험해보는 과정이다.

이화여대 인재개발원은 대학교 산하의 인재개발원 또는 경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대다수의 직무 역량 및 취업 교육이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 ‘면접 노하우’ 등으로 국한되어 있고, 수업 커리큘럼 역시 체계적이지 않거나 해당 분야에 취업한 선배와의 대화 정도로만 진행되고 있어 본교생의 학습 니즈 및 기업의 기대와 맞지 않은 점을 인식하고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해왔다.

이에 따라 패스트캠퍼스와 손잡고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취업 교육을 제공하기 통해 ‘취업 Master Class: 직무역량교육’을 구성하여 제공하게 됐다. 취업 Master Class: 직무역량교육은 결과물까지 도출해서 본인의 포트폴리오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교육은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지난 2018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올해 세번째로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특히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과정의 경우, 30명 정원에 10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하며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과정을 함께 기획한 패스트캠퍼스 기업교육 담당자는 “패스트캠퍼스는 기업 임직원 대상뿐 아니라 대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까지 커버하며, 신 디지털시대의 제대로 된 직무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지속해서 자리매김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