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는 여자애가 노래 잘하면 남자가 좋다고 하면 생기는 일, 청소년 노래 경연대회, 슬기로운 음악생활 청소년 뮤지션 조민해.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구립서초유스센터(이하 센터)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내고 교류할 수 있는 노래 경연의 장을 제공하고자 청소년 노래 경연대회 ‘나르샤! 서청문 슬기로운 음악생활’을 8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르샤! 서청문 슬기로운 음악생활’은 9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온라인, 결선은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예선은 7월 25일에 완료됐으며 높은 경쟁률 속에 6팀의 결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센터는 전문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청소년들이 완성도 높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회 결선은 8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서초유스센터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는 청소년들의 사연과 음악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 위로를 담은 음악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서초구 주민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노래 경연대회 결선은 심사위원의 전문심사와 온라인으로 공연을 즐기는 청소년·주민의 심사도 포함된다. 결선 6팀의 영상은 서초유스센터 유튜브 채널에 참가자별로 업로드되며 8월 17일부터 8월 23일 오후 2시까지 좋아요 및 댓글 응원, 조회 수가 점수에 포함된다.

결선 심사에 참여한 사람에게도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브에서 서초유스센터를 검색해 결선 영상을 시청 후 응원하고 싶은 팀의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 신청이 된다.

시상식은 결선 무대 후 약 일주일간의 온라인 심사 기간을 거쳐 8월 23일 일요일 오후 4시에 서초유스센터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수상 청소년과 즉석 전화 연결, 이벤트 진행 등 즐길 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수상은 총 3팀으로, 상금 및 음원 제작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이 미래의 문화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