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9월 12일(토) 오후 04:20 기상청 발표

[nEn 뉴스에듀신문] 이훈민 기자 =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내일(13일) 아침(0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13일 아침(09시)까지) 강원영동: 10~40mm 입니다.

오늘저녁 기상은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남, 경북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12일 밤(24시)까지)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경북서부내륙, 경북북부동해안, 서해5도, 울릉도.독도: 5mm 내외입니다.

오늘 밤(21시)부터 내일(13일) 아침(09시)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전남, 제주도에, 내일(13일)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12일 밤(21시)부터 13일 아침(09시)까지)은 -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 제주도, (13일 오후(15시)부터 밤(24시)까지)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5~20mm 입니다.

내일(13일) 오후(12~18시)에 전라내륙과 경남내륙, 제주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13일 오후(12~18시))은 전라내륙, 경남내륙, 제주도: 5~30mm 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내일(13일)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고, 모레(14일) 낮부터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14일)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5도 내외로 선선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이상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내일(13일) 아침 최저기온 14~20도, 낮 최고기온 22~27도가 되겠습니다.
모레(14일) 아침 최저기온 14~20도, 낮 최고기온 24~28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3일) 아침까지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13일)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고도 1.5km 이하)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13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동부먼바다는 내일(13일)까지, 동해상은 모레(14일)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특히 내일 동해먼바다에서는 5m 이상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됩니다.

오늘(12일)과 내일(13일)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 내일 아침까지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13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모레(14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