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현중학교 온라인 진로체험 실시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율현중학교(교장 양재학)은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개척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온라인 e학습터와 zoom을 운영하여 새롭게 생겨난 직업과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10월 12일(월)에는 드림넷에서 지원받은 키트를 활용하여 꿈노트를 작성하고 꿈액자를 완성하였으며, 완성작은 본인 스스로 또는 가족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도록 지도하였다.

10월 13일(화)에는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직업군을 방송, 공연, 뷰티 등 10가지 분야로 나누고 다시 구체적인 직업분야를 선별하여 관련 직업인의 특강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쇼호스트, 래퍼, 뷰티메이크업아티스트 등 10개의 특강 중에 1개를 선택,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함으로써 강의를 통해 스스로 진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었다.

10월 13일(수)에는 한국창의진로교육개발원에서 제공한 키트를 활용하여 특수분장사, 마술사, 네일아티스트 등 10개의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 수행과정, 직업 수행상의 애환 등을 직접 경험해 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세은 학생(율현중 1학년)은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김다희 학생(율현중 1학년)은 미래유망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율현중 교장 양재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진로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진로선택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더욱 활발한 진로교육으로 본교의 교육목표인 자아실현(自我實現) 율현교육을 구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