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 뉴스에듀신문]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2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시험장 9개교를 순회 방문해 시험장을 최종 점검했다.

현장을 찾아 그동안 수험생을 뒷바라지해온 교사와 학부모, 특히, 고3 담임교사를 격려하고, 수능시험이 무결점으로 안전하고 완벽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준비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제 87(경산)지구는 8개 일반시험장(경산 6개교, 청도 2개교)과 별도시험장(경산중) 1곳 포함, 103개 시험실에서 남자 1197명, 여자 1136명 총 2333명이 응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그동안 일반시험장과 별도시험장에 대하여 방역, 방송, 시험실 실태 등 안전하게 완비된 시험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자체 점검, 도단위, 교육부 점검 등 3차례에 걸쳐 준비와 점검에 만전을 기해 왔다.

이용만 교육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감독관 교육과 최종 시험장 방문 점검을 통해 시험장 감독관과 수능업무 관계자들에게 각자 역할과 임무에 대해서 강조했다.

“휴대폰 등 반입금지 물품 확인 철저, 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험장 환경 조성, 방송 상태 점검 등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수험생들은 8시10분까지 입실을 해야 하며, 제2외국어를 응시하지 않는 일반학생은 16시32분, 제2외국어 응시자는 17시40분,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18시57분에 시험이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