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2월 20일(일) 오후 04:20 기상청 발표

[nEn 뉴스에듀신문] 12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한파경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내일(21일)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내외, 그 밖의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경기도(가평, 포천, 연천)는 내일(21일) 아침 최저기온이 -13도 내외, 그 밖의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파주, 동두천, 남양주, 여주, 양평 등)는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모레(22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평년(최저기온 -6~2도, 최고기온 4~10도)과 비슷하겠고, 한파특보는 내일(21일) 해제되겠습니다.

내일(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2일)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저녁 기상은 전국이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구름많겠습니다. 한편, 전라서해안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20일) 밤(18시)부터 내일(21일) 새벽(06시) 사이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 내일 새벽(00시)부터 오전(12시) 사이 충남서해안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모레(22일) 오후(12~18시) 한때 충청남부와 전북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22일) 새벽(00~06시)에 강원영서북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2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22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동, 전남동부, 경상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오늘(20일)과 내일(21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모레(22일)는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