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문학박사 김우영 작가 『문예창작론』 출간

[nEn 뉴스에듀신문] 홍경석 대전.세종.충청 취재본부장 = 지루한 코로나19와 함께 어수선하고 추운 겨울의 세밑.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무는 노을빛 짙은 문학의 바다에 ‘21세기 삶의 트랜드’라는 주제로 문학박사 김우영 작가의 『문예창작론(대전 문경출판사 刊, 값10,000원, 265쪽, 구입문의 042 254 9668)』이 출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예창작론』은 김 작가가 그간 대학과 작가 등단 30여 년을 활동하며 저서 제34권을 출간, 체득하며 얻은 문학이론을 수록하였다. 대학교재와 일반인 글쓰기 입문서로 불리는 이 저서는 많은 이들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1부는 문학의 기본이론 총론 편에 일반적인 문학의 개념과 본질, 특성, 어원과 시와 수필, 소설에 대한 이론 소개를 하였으며 평론이나 희곡 등은 일단 제외하였다.

제2부에서는 문예창작, 실기 편에서는 실제사례를 실었다. 창작실제 개론과 독서삼매경, 독후감 써보기, 나의 자서전 쓰기, 홍보 글 종류와 쓰기, 일반적으로 글을 쓰면서 느끼는 문제점과 실용문을 통하여 쉽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제3부 자료 편에서는 한국어 자음과 모음, 한글 맞춤법, 문장의 부호, 새 국어 맞춤법, 틀리기 쉬운 우리말, 원고지 쓰는 요령, 아름다운 꽃말, 우리말 좋은 이름, 문학용어, 세계 각국의 지명유래를 소개하였다.

끝으로 제4부 세계공용어로 가는 한국어 편에는 외무부 한국해외봉사단(KOICA)소속 한국어 문학박사 김우영 작가가 2019년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렘 외교대학 한국어학과에서 강의하며 느낀 내용을 곁들였다.

여기에는 우리말 한국어사랑 40년, 아프리카 지원봉사, 21세기 세계 공용어로 한국어 자리매김, 2020년은 지구촌 한국어 아프리카에서 한국어 국위선양 실천, 설날 아침에 새겨보는 한반도의 어휘와 동포와 교포에 대하여, 밥과 숟가락에 대하여, 밥은 하늘이요 생명이리라! 등 퇴직 후 제2의 인생 터닝포인트 중년 인기직종 한국어교원에 관한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세기 삶의 트랜드’라는 주제로 문학박사 김우영 작가의 『문예창작론』은 대전문화재단 보조금을 일부 지원받아 출간되었으며 김 작가가 올해 이룬 괄목할만한 업적중에 제25대 뉴스에 해당하는 결과물로서 2020년 활동상의 화룡점정(畵龍點睛) 대단원을 이룬다.

한편, 한국어 문학박사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우영 작가는 중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한국어학과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연세대학교 농업개발원 낙농학과를 졸업하였다.

2019년 외무부 한국어봉사단(Koica)아프리카 탄자니아 외교대학 한국어학과 교수와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외래교수 및 대전광역시 중구 다문화센터 강사 등을 역임하였다.

한국문단은 1989년 ‘한국수필지’와 ‘시와시론지’에 각 2회 추천 완료하였으며, 장편소설집 『코시안(Kosian)』, 부부에세이 『우리는 부부작가, 부부듀엣』, 연구서 『문예창작론』등 저서 총34권을 출간한 중견작가이다.

그간 김 작가의 저서 34권중에는 시집 4권, 수필집 13권, 소설집 5권, 우리말연구서 4권, 문학연구 1권, 기술서적 3권, 기타서적 3권 등이 포함된다.

협회 활동은 중앙권의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를 비롯하여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대표, 대전중구문학회 회장, 금강권문화예술인협회 운영위원장, 한국문학신문 및 월간 국보문학 문학상 심사위원, 2013년 중국칭다오연해문학상 및 2018년 호주문학상 수상,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대전본부장, 나주김씨 대전종친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 네이버 및 다음넷 포털사이트 인물사전 등재,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지역예술가 40인 선정, 김우영 작가(키타리스트)와 김애경 성악가 부부듀엣 ‘노래하는 풍류가객’(風流歌客, KBS-TV ‘아침마당’ 연속 2회 출연)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