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온택트 스피킹 챌린지 수상자 발표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금성출판사가 잉글리시버디 홈페이지에 제8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인 ‘온택트 스피킹 챌린지(Ontact Speaking Challenge)’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8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인 ‘온택트 스피킹 챌린지(Ontact Speaking Challenge)’는 10월27일(화)부터 11월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참가부문의 선정도서에서 1권을 자유롭게 선택한 뒤 간단한 자기 소개, 선정도서 내용, 선정도서 주제와 관련된 느낌 등을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대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869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해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학생들의 영상에는 총 562,890여개 좋아요 추천이 달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대회 대상에는 저학년부 김지우(안성초 2학년) 학생, 고학년부 송동현(영광중앙초 5학년)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은 저학년부 김윤아 (능실초 3학년)학생, 고학년부 권단비(사하초 5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상에게 상장 및 상품권 20만원, 금상에게 상장 및 상품권 10만원이 수여되며 이 외에도 은상, 동상, 인기상을 각각 증정했다.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성적표와 함께 참가 기념품이 제공되며 70점 이상 득점자에게는 인증서도 발급한다. 

잉글리시버디는 매년 전국 규모의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고 글로벌 시대 미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행사가 어려운 만큼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택트 스피킹 챌린지(Ontact Speaking Challenge)’ 방식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