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기 수업 계획으로 바쁜 학교 현장,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 준비하셨나요?

[nEn 뉴스에듀신문] 이훈민 기자 =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인해 급격히 늘던 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및 5인이상 사적 모임금지 등으로 다소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다만, 지속적인 방역 조치로 확진자수가 충분히 감소하면서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신학기에는 단계적인 등교 확대가 이루어지길 학부모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신학기 및 개학관련 준비와 수업 계획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온라인 수업 및 등교 수업 계획과 더불어 학교 내 방역 및 스쿨존 안전 등교지도 등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학생들의 스쿨존 안전을 위해 학생들의 시인성을 높임으로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대표적인 교통안전용품인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을 활용하는 학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은 야간 최대 300m 거리에서도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식할 수 있는 초고휘도 안전반사경으로 핀란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율 90%이상의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서울시교육청, 전북교육청 외 다수의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일부 관내 학교들에게 배부할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을 제작하였으며, 개학을 맞아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지역별 각 학교에서는 좀더 많은 학생들에게 배포 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예산으로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 제작 또는 구매하고 있다.

청소년안전전문가 이희선 교육그룹더필드 훈련본부장은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은 보행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초고휘도 기능 외에도 예쁜 디자인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