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 뉴스에듀신문]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본교 건축과 재학생이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한 ‘2020 전국 행복디자인 공모전’에서 응모한 모든 재학생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고 밝혔다.

'2020 행복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준비하며 COVID-19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시대에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통한 가치와 삶의 질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원동력을 찾아보며 나의 행복한 미래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 2학년 김민서, 권도균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장려상에 노주진, 김재헌, 이규영, 최우진 학생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노주진 학생은 “행복디자인 공모전 준비 당시 다행히 코로나가 잠잠해져 대면강의를 할 수 있게 되어 교수님과 직접 피드백을 받으며 많은 수정을 했다. 교수님 덕분에 좋은 퀄리티와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었다. 이 힘든 시기 속에 친구들과 함께 수상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뿌듯하다. 다 같이 열심히 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건축 분야에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기회가 생길 수 있게 해주신 건축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공업대학교 이별나 총장은 COVID-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떨어짐 속에 공모전을 통해 행복의 중요성의 인식에 대한 확산과 행복가치의 재발견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수상자에게 전달하며 쉽지 않은 교육환경 속에서 교수자와 학생 모두가 열심히 해준 부분에 대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