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강김철선생기념관 탐방. (목포시청소년수련원 제공)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목포시청소년수련원(위탁법인:목포YMCA)이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에서 공모한 2021년 보훈 테마활동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가보훈처가 청소년의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보훈’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종일형 프로그램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달 공모하였으며, 본격적인 사업은 3월부터 추진 될 예정이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이 선정된 호국영웅을 찾아서 - HEROAD(히어로드)는 우리나라의 독립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자발적 동기를 부여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공모의 대상은 초등학생(4학년~6학년) 800여명으로 흥미로운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주체적 기획활동으로는 호국보훈 표어 및 포스터 제작 등이 있다.

주인철 목포시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이번 호국영웅을 찾아서 - HEROAD(히어로드)를 통해 전남서부보훈지청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이 국가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함양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