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빈단, "여경 성희롱 등 나사풀린 경찰 기강 바로잡아라!"

[nEn 뉴스에듀신문] 시민단체활빈단(대표 홍정식)은 6일 김창룡 경찰청장에 강원경찰청 태백경찰서 모지구대에서 한 새내기 여성 경찰관이 남성 경찰관에게 성희롱을 당하고 뒷조사하려고 영장 없이 CCTV 확인 등 이사건이 불법수사로 이어졌다는 문제 제기에 사건을 "엄정하게 감찰조사해 성추행 가해자를 중징계 하라"고 주문했다.

6일 KBS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의 한 경찰서에서 신입 여성 경찰관이 선배 남성 경찰관에게 성희롱당했다고 경찰 내부에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경은 현장 실습을 나왔던 2019년 5월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말했다.

피해 여경은 "성희롱은 영장 없는 불법 수사로 이어졌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