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년대 경찰 백차, 순찰용 사이드카 전시 및 변천 영상. (사진출처=경찰박물관)

[nEn 뉴스에듀신문] 경찰박물관은 신청사로 이전사업을 완료하고 4월 8일 오후 재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재개관은 경찰박물관 구 청사부지가 서울시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개발조합측과 이전 협의를 거쳐 1년 10개월의 공사 기간 끝에 지난 2월 ‘종로구 송월길 162(행촌동)’로 이전하여 문을 열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경찰박물관은 4층 경찰역사실과 3층 경찰이해·체험실로 구성되었다.

기획 전시 ‘민주경찰’은 1947년 6월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발행되었던 대표적인 경찰 잡지로 광복 이후 경찰이 지향하였던 건국 경찰의 모습을 조명해 보고, ‘민주경찰’에 수록된 문학과 만화, 사진과 삽화 등을 새롭게 소개하여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박물관 재개관에 따라 2021년 4월 8일부터 30일까지 ‘경찰박물관 재개관 기념 소문내기’라는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 등에 대해서는 경찰박물관 누리망에 안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