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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칼럼] 한국스카우트연맹,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재정관리와 마케팅 가이드라인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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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9  15: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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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일(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본 칼럼은 세계스카우트연맹(WOSM)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근간이 되는 가이드라인에서 재정관리와 마케팅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대부분 반영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하는 주관연맹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재정 관리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진다. 주관연맹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기인하는 모든 수입과 지출을 포함하여 잼버리 예산을 수립한다. 주관연맹은 잼버리 개최 2년 전에 세계스카우트이사회에 잼버리 예산을 제시하도록 돼 있다.

주관연맹은 세계스카우트총회를 대신하는 세계스카우트이사회가 잼버리 등록비와 다른 수입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실현된 이익에 대해선 주관연맹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주관연맹에 귀속된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함에 있어 발생한 어떠한 재정적 손실에 대한 책임이 없다. 재정적인 부분에 대해 주관연맹이 모든 책임을 수용해야 하고 예산 내에 등록비 수입의 2.5% 이상을 잼버리 솔리더리티 운영에 사용돼야 한다.

주관연맹은 솔리더리티 오퍼레이션(Solidarity Operation)계획을 수립하여 많은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솔리더리티 오퍼레이션 목적은 가능한 많은 스카우트들이 경제적인 환경과 상관없이 잼버리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 솔리더리티 오퍼레이션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스카우트 대원을 파견할 가능성이 어려운 회원국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솔리더리티 오퍼레이션은 세계스카우트 지역사무국과 긴밀한 협조아래 운영되며 지역사무국은 각 지역에서 재정지원을 받은 NSO가 스카우트 대원들을 잼버리에 잘 참여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감독한다.

주관연맹은 솔리더리티 기금 지원으로 참여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다른 참가자들과 동등하게(외관상 그리고 감정 포함) 그리고 모든 편의 시설, 과정활동, 행사 등과 경험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관연맹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위해 외부지원과 후원을 모색한다. 외부지원과 후원은 정부, 비정부, 기업 그리고 개인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위한 스폰서와 파트너에 대한 협정은 세계연맹 안내문 N4/2005에 명시한 범주와 일치돼야 한다.

아울러 주관연맹은 로고, 모토 및 주제를 포함한 잼버리 프로필을 정해야 하는데 이는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채택한 커뮤니케이션과 연관된 정책들과 세계스카우트 브랜드와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주관연맹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잼버리 커뮤니케이션 계획이 커뮤니케이션과 연관된 다른 세계스카우트연맹의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일관성을 이루기 위해 잼버리 커뮤니케이션 플랜의 내용은 세계스카우트사무국과 협의 하에 작성돼야 한다.

잼버리 커뮤니케이션 계획은 잼버리 홍보와 마케팅 계획, 모든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활동에 대한 타임라인, 언론과 미디어 관계를 위한 계획 등으로 잼버리 커뮤니케이션 플랜은 잼버리 개최 3년 전에 세계스카우트이사회에 제출돼야 한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가이드라인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하는 해당국가의 스카우트연맹이 잼버리를 준비하고 운영함에 있어 충족해야하는 요건들을 기술하고 있는 주관연맹 지침서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023년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꿈 키움(Scouting for life)잼버리, 지속가능한 환경과 평화를 지향하는 잼버리, 디지털, 스마트잼버리, 안전잼버리 등을 목표로 대한민국이 함께하는 축제이자 행사로 기획해 그 어느 잼버리보다 성공적으로 개최코자 만전을 다해 준비를 다하고 있다.

안병일(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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