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기상청 | 2021년 08월 23일 04시 00분 발표

[nEn 뉴스에듀신문] 내일까지 전국 매우 많은 비, 강풍, 풍랑 주의보

12호 태풍 '오마이스' 한반도 향해 북상중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24일)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저녁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모레(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새벽까지 비 후 차차 그치겠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23~24일)은 남부지방, 제주도: 100~30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산지 400mm 이상), 중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 50~15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중.남부, 충청권 200mm 이상) 예보했습니다.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오마이스는 23일(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41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은 994hPa, 최대풍속 초속 23ｍ로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 무렵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 가을 장마와 겹쳐 제주와 남부지방에 최고 400mm 이상의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100∼30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 400㎜ 이상), 중부지방과 서해5도, 울릉도·독도 50∼150㎜(많은 곳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충청권 200㎜ 이상)입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주위를 어슬렁거리는을 의미합니다.
기상청은 오마이스는 태풍이 2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