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 뉴스에듀신문]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는 18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학교생활기록부 오류 검증 시스템을 변경된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에 맞게 개선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 오류 검증 시스템’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2021학년도 기재 요령에 맞게 분석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추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초등학교 15개 항목, 중학교 25개 항목, 고등학교 25개 항목에 대해 데이터 추출이 가능하다.

검증 항목은 경북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 및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비하였으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화면 내에 탑재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손경림 관장은 “학교생활기록부 오류 검증 시스템이 교원의 업무 경감과 더불어 학교생활기록부의 오류를 조기에 방지하여 정확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학생자료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