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5월 2일, 21세기 장성 아카데미가 800회를 맞이하게 된다. 95년 9월 15일 시작한 전라남도 장성군청에서 주관하는 장성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정계 학계 재계의 저명인사가 강사로 참여하였다.

저명인사로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등 많은 분들이 강연을 해주셨다. 

25일 열린 제799회 아카데미에는 아나운서로 유명했던 손미나 여행 작가가 가슴이 부르는 소리를 들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800회 강연은 이용태 퇴계학연구원 이사장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의하실 예정이다..

올해로 18년의 기나긴 세월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장성 아카데미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남 장성군 문예회관 건립 이후 아카데미 강의 장소를 아카데미 홀에서 문예회관 소공연장으로 이동했다.

또한 작년 부터 강연 30분 전에 공연을 선보이는가 하면, 그동안 강의내용을 모아 도전하는 인생이 아름답다 를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