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나경 플루티스트. (사진제공=팬트리)

[nEn 뉴스에듀신문] 전 세계를 누비며 수많은 공연을 소화하는 세계 최정상 연주자, 최나경 플루티스트가 자신의 팬트리(Fantrie)를 통해 팬들에게 연말연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나경 플루티스트는 최근 자신의 팬트리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한국에서의 바쁜 일정을 보내고 출국 하려니 쓸쓸한 마음이 크다. 팬 여러분들은 즐거운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 그동안 다들 잘 버텨왔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이 연락하시기 바란다. 팬 여러분들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유럽에 도착한 뒤 다시 소식을 전하겠다’ 는 연말 인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팬트리(Fantrie)는 멤버십 형태로 운영되는 팬 커뮤니티 서비스로서, 최나경 플루티스트는 10월 말 팬트리를 개설한 뒤로 여러 건의 사진과 연주 영상 등을 팬트리 구독자 대상으로 독점 공개하는 등의 다양한 방향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나경은 다양한 SNS 활동을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클래식계 최고 스타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매년 수십 차례의 해외 공연을 진행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런 일정 가운데서도 국내 팬들을 꼼꼼하게 챙기는 팬 사랑으로 잘 알려진 연주자 중 한 명이다.

최근 입문자를 위한 교재 ‘최나경의 플루트 교실’을 발간하는 한편, 팬트리를 통해 초보자를 위한 포인트 레슨 영상을 제작, 배포하는 등 연주 외적으로도 왕성한 음악적 활동을 보이고 있어 향후의 행보에 클래식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